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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인보사 파문 '코오롱티슈진' 상장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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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인보사 파문을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실질 심사 대상 여부에 대한 결정이 연기됐다.

한국거래소는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한 추가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해 조사 시한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이날부터 15영업일 이내인 오는 7월 10일까지 코오롱티슈진의 실질심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만일 실질심사 대상이 되면 코오롱티슈진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추후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 위기에 몰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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