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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붉은보석’, 12개 직업 밸런스 추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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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PC MMORPG ‘붉은보석’의 12개 직업 추가 밸런스 패치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영술사, 소환사, 악마, 사제, 연금술사, 강신술사, 공주, 타락천사, 늑대인간, 전사, 무도가, 변신소녀 등의 밸런스가 재조정됐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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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는 “개발팀 내부 평가와 이용자 피드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번 추가 패치를 진행했다”며 “큰 폭의 변화를 겪은 직업은 영술사와 소환사”라고 설명했다.

영술사는 ‘스피릿 임프리케이셔너’ 전직의 피해량과 CP 밸런스를 재조정했다. ‘소울 스내처’, ‘스피릿 익스펠링’ 등 일부 스킬 명칭도 ‘영혼 타락’, ‘영혼 추방’ 등으로 변경됐다. ‘영혼 추출’(구 명칭 ‘스피릿 디폴팅’) 스킬의 경우 지속 피해를 기반으로 하는 지식 영술사의 마무리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시간은 감소시키는 대신 불과 어둠 피해를 추가하고 범위를 늘렸다.

또 소환사는 ‘명령 체계 확대’, ‘돌진 지시’ 스킬 등의 효과가 소환수 뿐 아니라 펫에게도 적용되도록 변경했다.

이 외에도 강신술사의 ‘진 무명공’ 스킬 공격횟수가 6회에서 8회로 증가하고 공주는 ‘변신술의 여왕’ 스킬에 체력 비례 피해량 비율을 각 레벨별로 차등 적용하고 공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변경이 이뤄졌다.

한편 엘엔케이는 ‘GM 깜짝 이벤트’를 26일까지, ‘붉은보석 서비스 16주년 맞이 감사 이벤트’는 7월 3일까지 실시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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