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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POP이슈]"친한 동료 사이"…김민석X박유나, 30분만에 정리된 열애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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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김민석, 박유나 / 사진=헤럴드POP DB, KBS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김민석과 박유나의 열애설이 보도 30분 만에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19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민석과 박유나가 지난해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이 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에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특히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입대한 김민석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박유나를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하지만 이에 대해 김민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박유나 씨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며, ‘닿을 듯 말 듯’ 배우들이 다 같이 막역할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그렇게 첫 보도가 나오고 30분 만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빠른 소속사의 해명에 해프닝으로 무마된 두 사람의 열애설이었지만, 최근 JTBC ‘SKY캐슬’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은 박유나와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큰 인기를 모았던 김민석의 열애설이었기에 관심은 꽤 오랫동안 지속됐다.

특히 ‘닿을 듯 말 듯’에서 남다른 로맨스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었기에 관심은 더욱 높을 수밖에 없었다. 막역한 친구 사이가 열애설로 확장되면서 곤욕을 치러야했지만 높은 관심은 그만큼 두 사람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매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민석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하며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고, 이후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군 복무 중에 있다.

박유나는 2015년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했고 '비밀의 숲' '더 패키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했다.올 해 초에는 JTBC 'SKY 캐슬'에서 김병철과 윤세아의 장녀 차세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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