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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페이트 그랜드오더’, 아종특이점2 ‘아가르타의 여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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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수집형 모바일 RPG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메인 시나리오 ‘아종특이점Ⅱ 아가르타의 여자’를 공개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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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시아의 광대한 지하공간 ‘아가르타’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시나리오는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1.5부 중 2번째 시나리오다. 넷마블은 “거짓과 진실이 뒤섞인 기묘한 세계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고 자신했다.

아종특이점Ⅰ에 이어 이번 시나리오에서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서번트(캐릭터)의 이름을 알 수 있는 ‘진명 판명’ 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부 서번트의 경우 보구(필살기)도 서번트의 이름이 공개될 때까지 정식 명칭이 드러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또 이번 시나리오의 퀘스트에서는 여성 서번트 전원과 일부 서번트(아스톨포, 엘키두, 슈발리에 데옹)를 팀으로 구성하면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인연 포인트의 획득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적용된다.

이외 5성(SSR) 불야성의 캐스터, 4성(SR) 불야성의 어쌔신, 4성(SR) 엘도라도의 버서커 등 ‘아가르타의 여자’ 시나리오에서 활약하는 서번트가 새로 등장한다.

넷마블은 모든 이용자에게 성정석 10개와 황금색 과일 3개를 지급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아종특이점Ⅱ 아가르타의 여자’ 영상 공유 캠페인의 목표치가 달성됐기 때문이다. 넷마블은 해당 시나리오에 대한 기대평 역시 1만 건을 돌파해 성정석 5개와 은색 과일 30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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