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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발언 논란, 성희롱 뭇매에 父 문자 재조명..."부모 얼굴 X칠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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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BJ 감스트, 외질혜, NS남순이 성희롱 발언 논란을 불러 가운데, 감스트와 그의 아버지가 나눈 문자 메시지가 재조명됐다.

감스트, NS남순, 외질혜는 19일 오전 아프리카TV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이때 특정 여성 BJ를 언급하며 “XXX 방송 보며 XXX(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냐”는 질문을 주고받았다. 감스트와 NS남순은 “당연하지”를 외쳤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여성 BJ를 향한 성희롱에 분노했다. 감스트는 뒤늦게 “멘탈이 터졌다. 시청자 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군 복무중인 BJ 철구의 아내인 BJ 외질혜도 사과했다. 하지만 이들의 발언이 급속도로 퍼지며 비판도 커졌다.

세 사람의 성희롱 논란이 거세지면서, 누리꾼들은 최근 감스트가 아버지에게 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돌아보며 "틀린 말이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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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는 지난 9일 아프리카TV 방송 중 아버지에게 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감스트는 방송 중 갑작스럽게 휴방(방송을 쉼)하려고 해 시청자들의 비난이 일었다. 이에 감스트는 "죄송하다. 이런 문제가 있어 휴방하려고 했다"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카메라에 들이밀었다.

감스트가 들이민 휴대전화 화면 속에는 그가 아버지와 나눈 문자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감스트의 아버지는 "나머지 30년 사람답게 정상적으로 살려면 지금이라도 공장 다녀라. 그런 XXX들하고 같이 놀지 말고. 누구도 너를 유명인사로 보지 않는다. 반대로 밑바닥 XXX로 부모 얼굴에 X칠 그만하고 정상적으로 살아라"라며 감스트의 BJ 활동을 만류했다.

감스트 아버지는 그러면서 "또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해라. 남들은 모두 1주일에 5일간 일하고 쉬는데 네놈은 365일 내내 밤잠 안자고 지내지 않느냐. 그리고 부모 죽이지 마라. 누가 너 같은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나서겠느냐. 어떻게 자식 중매해주라고 말을 꺼내기라도 하겠느냐"고 아들을 걱정하며 질책했다.

감스트가 성희롱 발언으로 뭇매를 맞자, 누리꾼들은 이날 문자 메시지를 언급하며 "아버지께서 틀린 말씀하신 게 아니네요", "아버지가 한 말이 정답이네", "아버지 선견지명..", "아버지가 저런 거 경고한거네.. 주위 사람 왜 그러냐고", "아버지가 괜히 그만두라고 한 게 아니네요", "아버지 말을 들었어야.."라고 공감했다.

한편, 감스트는 축구 중계 전문 크리에이터로,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MBC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 담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감스트 SNS, 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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