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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감스트·외질혜·NS남순, 여성BJ 향한 성희롱 발언...누리꾼 뭇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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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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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BJ 감스트, 외질혜, NS남순이 인터넷 생방송 도중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오전 감스트는 외질혜, NS남순과 함께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방송에서 세 사람은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문제는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이른이 한 BJ의 이름을 언급하며 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사용한 것.

먼저 외질혜는 NS남순에게 "XXX(여성BJ)의 방송을 보며 XXX를 치냐"고 물었고, NS남순은 "당연하지"라고 외치며 웃었다. 이어서 NS남순은 감스트에게 또 다른 여성BJ 이름을 언급하며 같은 질문을 던졌고, 감스트는 "당연하지. 세 번 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들의 대화에 누리꾼들은 질문에 등장한 여성BJ들을 향한 성희롱 발언이라면서 세 사람의 경솔했던 행동을 지적하며 비난했다.

이에 감스트는 "멘탈이 터졌다.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가장 먼저 질문을 시작한 외질혜도 "생각 없는 질문으로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언급된 여성 BJ들에게 사과할 예정"이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들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들의 발언을 지적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감스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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