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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美 앰팩 새 공장 가동…"세계 최고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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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후 합병 완료…증설·수주확대" [비즈니스워치] 이학선 기자 naema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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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미국 피터스버그에서 열린 앰팩 신(新) 생산시설 가동식에서 현지 정관계 인사들이 축하하고 있다./사진=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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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지난해 인수한 앰팩(AMPAC)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피터스버그에서 새로운 생산시설 가동식을 열었다.

앰팩은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CDMO)다. 미국 내 3곳의 생산시설과 연구시설 1곳에서 5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한다.

피터스버그 생산시설은 앰팩의 미국 내 생산시설 중 하나로 2016년 글로벌 제약사인 베링거잉겔하임이 만든 시설을 사들인 것이다. 이날 가동식을 기점으로 4개 생산동 전체에서 총 18만리터의 원료의약품 생산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고난이도 약물생산이 가능하도록 최신식 개보수 작업을 거쳐 가동에 들어갔다"며 "장기계약 하에 새롭게 4종의 약물을 수주해 생산 중"이라고 설명했다.

SK㈜가 지난해 7월 7억2000만달러(우리돈 약 8200억원)를 주고 인수한 앰팩은 국내 제약업계의 첫 글로벌 인수합병(M&A) 사례로 꼽힌다.

SK㈜는 "인수후 합병(PMI) 작업을 순조롭게 완료했으며 이번 생산시설 가동 후에도 지속적인 증설과 수주 확대로 세계 최고 수준의 CDMO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가동식에는 앰팩 임직원을 비롯해 로잘린 댄스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새뮤얼 파햄 피터스버그 시장 등 현지 정관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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