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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SKT-삼성전자 손잡고 5G 업그레이드·6G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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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5G 고도화와 6G로 기술 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지난 17일 경기도 분당 SK텔레콤 ICT기술센터에서 5G 고도화와 6G 진화 기술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5G 기술 고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양사는 △28㎓ 차별화 △초고신뢰·저지연 통신 △자율주행차량과 드론용 V2X 통신 △5G 인빌딩 솔루션 연구와 상용화에 나선다. 상용 서비스 관련해서도 5G 관련 네트워크 기술과 스마트 솔루션 등을 공동 개발한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5G를 넘어 6G 전반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R&D)도 추진한다. 6G 기술 요구 사항을 도출하고 주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6G를 활용한 신규 사업 모델도 공동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CTO)은 "SK텔레콤은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세계 최고 5G 품질 확보와 향후 6G 이동통신 기술 진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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