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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항 인근서 구조된 北 선원 4명 중 2명 귀순, 2명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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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조업 중이던 어선에 발견

자유의사에 따라 귀순·귀환 결정

"18일 오전 10시 판문점서 北에 인도"

뉴시스

【서울=뉴시스】지난 11일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속초 동북방 약 161㎞, 북방한계선(NLL) 이남 약 5㎞ 부근 해상에서 발견된 북한 어선. 이 어선은 오후 7시8분께 북한에 인계됐다. 2019.06.11.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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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김성진 기자 = 지난 15일 오전 삼척항 인근에서 표류하다 발견된 북한 어선에 있던 어민 4명 중 2명만 귀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조된 북한 주민 4명 중 2명은 귀순, 2명은 귀환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이에 따라 우리 측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을 통해 귀환 의사를 밝힌 선원 2명을 북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해상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 지난 15일 오전 6시50분께 삼척항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발견됐다.

관계 당국은 구조 직후 어선에 타고 있던 북한주민을 대상으로 표류 경위 등을 조사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주민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귀순과 귀환을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jikime@newsis.com,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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