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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서 규모 6.0 지진···11명 사망·12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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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조대원들이 18일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쓰촨성 이빈시 창닝현에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창닝현|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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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쓰촨(四川)성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했다.

18일 중국 관영 CCTV 보도에 따르면 전날 쓰촨성 이빈(宜賓)시 창닝(長寧)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이날 오전 5시20분(현지시간) 현재 11명이 사망하고 122명이 부상했다. 창닝현에서는 14명이 지진으로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중국 국가지진대망(CENC)은 17일 오후 10시55분 창닝현 북위 28.34도, 동경 104.90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6㎞다. 첫 지진이 감지된 이후 40분간 5.1 규모의 여진을 비롯해 최소 4번의 여진이 이어졌다. 이 지진으로 창닝현 곳곳의 도로에서 균열이 발생돼 주하이(竹海)진 등 인근 도로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인근 충칭시에서도 가옥 일부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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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앙 인근에 위치한 호텔이 붕괴했으나 이에 따른 사상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당국은 피해 현장에 의료진과 소방대원 등 300여명의 구조대를 급파해 구조와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2008년 5월 쓰촨성 원촨(汶川)현을 강타한 규모 8.0의 강진으로 7만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2017년에는 쓰촨성 유명 관광지인 주자이거우(九寨溝·구채구) 인근서 발생한 규모 7.0 지진으로 관광지가 수 개월간 폐쇄됐다.

베이징|박은경 특파원 yam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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