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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알레산드로 팔이 엑손모빌 시니어 기술 고문, 정성욱 엑손모빌 한국총괄사장,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 최양미 한국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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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미국 석유화학기업 엑손모빌과 '에너지 연구개발(R&D)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에너지 시장 네트워크와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에너지효율 향상 기술 분야 연구개발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2015년에는 '천연가스 및 신에너지 기술 R&D'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과 협력을 강화해 미래 에너지 산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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