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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조현 의상논란, ‘게임돌림픽’ 의상에 누리꾼 갑론을박 “선정적” VS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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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조현 의상논란에 누리꾼 갑론을박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의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조현은 1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에 참석해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캐릭터 코스프레 의상을 선보였다.

게임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베이지 색 귀 머리띠와 보라색 꼬리가 달린 의상을 입고 포토월에 등장한 조현은 손가락 하트 등 제스처를 더해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다만 신체에 타이트하게 밀착되는 상의와 지나치게 짧은 하의가 도마에 올랐다. 조현과 함께 포토월에 오른 멤버 서율, 고운은 노출이 전혀 없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더욱 비교가 되기도 했다.

조현 역시 이를 의식한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선정적인 거 아닌가” “아무리 코스프레더라도 이건 너무 과하다” “본인조차 난감해하네”라는 반응을, 일각에서는 “단순히 게임 코스튬일 뿐인데 사람들이 예민하다” “코스프레는 코스프레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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