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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英 해리 왕자, 아버지의 날 맞아 '로열 베이비' 아치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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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영국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 왕자비의 아들 아치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됐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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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34)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37) 왕자비는 '아버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태어난 '로열 베이비' 아치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16일(현지 시각) 이 부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는 생후 1개월 된 아치가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해리 왕자의 왼손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리 왕자 부부는 사진과 함께 "아버지의 날을 축하합니다. 서식스 공작(해리 왕자의 공식명칭)에게 매우 특별한 첫 아버지의 날을 기원하며"라는 글도 남겼다.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6월 세번째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앞서 해리 왕자 부부는 미국 등 몇몇 국가에서 '어머니의 날'이었던 지난달 12일 아치 왕자의 발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바 있다.

해리 왕자의 형인 윌리엄 왕자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도 '아버지의 날'을 기념하는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왕실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궁은 다음 주 37세가 되는 윌리엄 왕자가 그네를 탄 올해 1살의 막내아들 루이스 왕자와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윌리엄 왕자가 조종사 유니폼을 입고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와 함께 헬리콥터에서 멀어지며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라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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