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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웹젠, 2019년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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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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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17일 사회공헌 협력단체들과 올해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웹젠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코딩공작소 위드 웹젠'에서는 '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을 사고력 향상에 가장 필요한 과정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는 '원리-재발견-구현' 중심의 교육 활동을 준비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크로비트' 활동은 코딩 학습 후 간단한 게임과 로봇을 실제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두 가지 활동 모두 원리를 학습하고 활용 가치를 재발견해 생활 속에서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실습 과정에는 시범적으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의 '시니어 코딩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활동도 마련했다. 청소년과 노년층이 코딩 학습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성남시 아동과 청소년에 심리검사와 치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토닥토닥 마음교실'도 지난 달부터 시작했다. 이 활동은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6개월간 언어, 인지, 놀이, 미술치료 중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전문가의 상담과 지도에 따라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을 제안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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