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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한서희 YG 연습생 출신? YG "전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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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서희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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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한서희가 자사 연습생 출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YG는 17일 오전 공식자료를 통해 "현재 제보자로 알려지고 있는 A씨는 YG 연습생 출신이 전혀 아니다"라며 "잘못된 정보로 보도가 지속되고 있어,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 번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힌다"라고 했다 .

앞서 지난 12일 한 매체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지인 A씨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일부를 재구성해 공개했다. 이 매체는 이 대화 내용을 통해, 비아이가 마약을 구하고 싶다고 했음은 물론, 약을 해 본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비아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팀에서 탈퇴한다고 알렸다. YG 역시 비아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13일에는 비아이와 메신저 대화를 나눈 A씨가 다름 아닌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17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은 한서희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한서희는 이날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과거 자신이 마약 논란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대해 수사기관에 비아이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진술을 번복해달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일부의 주장에 관해 "말해 뭐해요. 솔직히 알지 않냐"라면서도 "기자님 생각하는 것과 똑같다. 기사 나온대로 맞다. 저 회장님(양현석 총괄 프로듀서)한테 혼난다. 진짜 아무 말도 못 한다. 휴대폰 번호도 바꿀 것"이라고 해 논란이 더욱 확산됐다.

이와 관련해 YG 측은 한서희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죄를 경감 받기 위해 비아이의 이름을 언급한 것을 확인, 한서희를 만난 뒤 진술 내용을 바로 잡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서희는 14일에는 자신의 SNS에 "양현석이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 경찰 유착 등이 핵심 포인트인데 그 제보자가 나라는 이유만으로 나한테만 초점이 쏠릴 것이 걱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오후 YG 공식 블록에 직접 글을 남겨 "오늘(14일)부로 YG의 모든 직책과 모든 업무를 내려놓으려 한다"며 "향후 조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친동생인 양민석 YG의 대표도 이날 사임을 선언했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비아이 관련 사건을 재조사할 예정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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