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사진=민선유 기자, 이매진아시아 제공 |
[헤럴드POP=천윤혜기자]소지섭의 고급빌라 매입을 두고 조은정과 두 번째 결혼설이 불거졌다.
지난 16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소지섭이 신혼집으로 구매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미 오래 전 계약한 집으로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가 새 집을 구매할 당시 여자친구인 조은정 아나운서와 동행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앞서 이 날 한 매체는 소지섭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남 더 힐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61억 원을 주고 현금으로 구매했으며 이 집의 용도가 신혼집 목적이라고 밝혔다.
소지섭, 조은정/사진=본사DB, 조은정 인스타 |
소지섭은 지난 달 17일 조은정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인터뷰이와 인터뷰어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친분을 다져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 당시 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소지섭은 소속사 SNS를 통해 열애 심경을 직접 고백했다. 그는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이다"며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조심스럽게 열애를 인정,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공개 열애에 돌입한 지 딱 한 달 만에 그는 한남 더 힐 매입 사실로 인해 조은정과 결혼설에 휩싸이게 됐다. 앞서도 열애 발표 하루 만에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 측에서도 부인했던 상황. 벌써 제기된 두 번째 결혼설에도 소속사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소지섭이 새로 매입했다는 한남 더 힐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는 모습. 핫한 커플의 일거수 일투족이 이슈를 낳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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