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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조선생존기' 강지환, 사라진 박세완 찾아 동분서주...절에서 눈뜬 이재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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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TV조선 조선생존기 방송화면캡처


박세완이 납치당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극본 박민우)에서 임꺽정(송원석 분)의 아버지가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꺽정의 아버지는 임꺽정이 못받은 소고기값을 받으려다 되려 고문을 당하고 옥에 갇혔다. 임꺽정은 관아로 달려가 비오는 와중에 무릎을 꿇고 아버지를 풀어달라 빌었다.

탐관오리 김순은 못마땅해했고, 이를 본 기생 초선은 김순과 하룻밤을 보내고 부탁하여 임꺽정의 아버지를 풀어주었다. 임꺽정은 부상당해 정신을 잃은 아버지를 수레에 싩어 집으로 데리고 갔다.

이혜진(경수진 분)은 아버지를 치료해줬고, 한정록(강지환 분)은 임꺽정을 따라가 위로하며 계급 상관없이 자신의 삶을 살면 안되냐는 식으로 조언해주었다. 정가익(이재윤 분)은 절에서 눈을 떴고, 스님은 알 수 없는 질문만 던졌다. 스님은 원한이 깊어 죽지 못한 것이라며 정가익에게 자신의 제자가 되라고 말했다.

모두 깊이 잠든 사이 도적들은 한슬기를 납치해 명월관 행수에게 데리고 갔다. 행수는 난동을 부리는 한슬기를 가두라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에 깨어난 한정록은 한슬기가 사라진 것을 알아챘다.

임꺽정은 한정록에게 한슬기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다 함께 찾아나섰다. 정가익은 자신이 500년 전으로 시간여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약혼녀인 이혜진에게 돌아가려하지만 스님은 말부터 잘 들어야겠다고 답했다.

정난정(윤지민 분)은 절로 떠나려는 문정왕후에 법당을 궐 안으로 들이자는 묘책을 세우고, 스님을 데리고 오기로 했다. 한슬기는 배가 고프다며 시키는 일을 모두 하겠다고 행주에게 매달렸다.

밥을 먹은 후 행주는 초선에게 한슬기에게 몸가짐을 가르치라고 말했다. 한슬기는 자신을 기생으로 만들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임꺽정은 한정록에게 형이라고 부르며 술을 마시며 기다리자고 말했고, 한정록은 내가 왜 니 형이냐며 지금 술이 넘어가냐고 화를 냈다.

임꺽정의 친구들은 마을을 둘러봤지만 한슬기를 찾지 못했고, 한정록은 산채로 돌아가 한슬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임꺽정은 왕치를 너무 믿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산채에서는 들코와 서림이 싸움을 벌였다.

왕치는 둘 중 하나가 죽을 때까지 싸우는 거라며 칼을 건네주었다. 때마침 돌아온 한정록과 이혜진에게 함께 보자고 말하고, 한정록과 이혜진은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싸움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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