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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집트·UAE 등에 올해 1.3조원 무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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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지난해 무기거래 중단 발표했지만 사우디에도 장갑차 수출

뉴시스

【사나(예멘)=AP/뉴시스】지난 5월16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이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해 파괴된 주택가 잔해 속에서 주민들이 매몰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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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독일 정부가 올해 10억 유로(1조3300억원) 이상의 무기를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아랍연합군에 수출 승인했다고 독일 DPA통신이 독일 경제부 문서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올해 1월부터 6월5일까지 이집트에 8억180만 유로(1조700억원), 아랍에미리트에 2610만유로(350억원) 등 56개의 무기 수출 계약을 승인했다.

독일 정부는 특히 올 상반기 동안 무기 수출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2차례 무기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고위관리에 따르면 사우디 무기수출에는 83만유로(11억1000만원) 규모의 장갑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독일은 터키 이스탄불 사우디 영사관에서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사건 이후 사우디에 대한 무기 수출 잠정 중단 조치를 내렸었다.

독일 정부는 또 4년간 지속되고 있는 예멘내전을 거론하며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한 무기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혔었다.

사우디는 지난 2015년부터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UAE) 등과 아랍연합군을 형성해 예멘내 후티 반군과 싸우고 있다.

후티 반군들은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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