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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펜싱 플러레 전희숙 금메달 쾌거, 도쿄올림픽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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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전희숙이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따낸 뒤 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펜싱협회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국 펜싱 플러레 ‘맏언니’ 전희숙(35·서울시청))이 한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전희숙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개최국인 일본의 우에노 유카를 9-7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준결승에서 우승 호보로 꼽힌 일본의 아주마 세라와 연장 접전 끝에 13-12로 힘겹게 이긴 장면이 금메달 획득의 동력이 됐다.

이날 금메달로 여자 사브르 윤지수, 남자 사브르 오상욱에 이어 한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품에 안겼다. 대한펜싱협회측은 “최신원 회장이 대회 첫 날부터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개이전 6좀옥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 2009년부터 11년 연속 종합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고 기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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