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기생충'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500만 관객 돌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알라딘’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알라딘’이 16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기생충’을 제치고 지난 5월 30일 이후 17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알라딘’은 지난 23일 개봉 이후 개봉 3일 만에 ‘악인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기생충’이 개봉한 5월 30일 이후로도 흥행 격차를 매일 줄여 나갔다.

‘알라딘’은 개봉 25일째인 16일 오전 500만 관객까지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돌파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알라딘’은 개봉 4주차 주말에도 예매율 1위, 좌석 판매율 1위 및 평점 1위와 함께 CGV골든에그지수 98%를 꾸준히 기록하며 개봉 5주차까지 장기 흥행 발판을 다지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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