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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장혜진 "15kg 증량 힘듦 이겨낼 만큼 '기생충' 촬영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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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장혜진/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장혜진이 ‘기생충’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장혜진은 영화 ‘기생충’에서 전원백수 가족의 아내이자 엄마 ‘충숙’ 역을 맡은 가운데 ‘충숙’은 전국체전 해머던지기 메달리스트다. 이 캐릭터를 위해 장혜진은 15kg를 증량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장혜진은 연기가 재밌어 체중 증량 과정마저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이날 장혜진은 “촬영할 때는 이 정도로 실감날 줄 몰랐는데 출렁이는 뱃살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니 무릎이 아파 힘든 건 있었다. 하지만 그런 걸 이겨낼 만큼 연기가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체중 증량이 힘들고 괴롭기만 했다면 못하겠다고 했겠지만, ‘기생충’ 촬영이 그걸 다 이겨낼 만큼 좋아 그마저 즐겁고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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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혜진/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장혜진은 “무릎이 아파서 2시간 운동하며 살을 조금씩 뺐다. 그러다 차기작 ‘니나 내나’ 때문에 급하게 더 뺐다”고 알렸다.

아울러 “칸에 가게 되면서 드레스를 입어야 하니 조금 더 뺐다”면서도 “지금은 칸 때보다는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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