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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 또 다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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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조사, 134만4000명…2000년 이후 최고치 / 최저임금 인상 등 명문화 영향으로 풀이

세계일보

지난달 전체 취업자 가운데 15시간 미만을 일하는 ‘초단시간’ 취업자가 130만명을 넘기면서 5월 기준으로 통계작성을 시작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5시간 미만 취업자는 134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만3000명 증가했다.

15시간 미만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22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시간 미만 취업자가 2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15시간 미만 취업자가 130만명을 넘긴 것은 통계가 시작된 이후 모든 월을 통틀어 2011년 9월 137만명과 지난 3월 130만3000명을 기록한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취업자가 늘어난 것은 최저임금 인상과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주휴수당 지급이 명문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의 재정일자리 사업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15시간 미만 취업자를 포함한 36시간 미만 취업자도 지난달 492만6000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66만6000명 늘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도 전년 동월 대비 15개월 연속 증가 중이다.

반대로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 지난달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206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만2000명이 감소했다.

세종=박영준 기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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