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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6·15 선언' 19주년…'이희호 여사' 유언에 응답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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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정호진 대변인 "하늘에서 민족의 평화통일 기도하겠다…이희호 여사 '유언', 귓가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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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의 안장식에서 운구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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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하늘나라에서도 민족의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이 여사의 유언이 귓가를 다시금 맴돈다. 이제 남은 이들이 그 뜻에 응답할 차례”라고 15일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6·15 선언을 이끌어낸 주역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반자 이희호 여사의 영결식이 바로 어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싱가포르 선언 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겠다는 남북미 정상의 의지는 여전히 확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6월 중 남북정상회담의 가능성도 열렸다”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6·15 선언은 남과 북의 정상이 직접 만나 적대 관계를 종식하고,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화약고로 간주되던 한반도에서 평화의 싹이 튼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린 사건”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6·15가 개척한 평화의 길을 따라 10·4 공동선언과 4·27 판문점 선언이 이뤄졌다”며 “영원히 적대할 것만 같았던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직접 만나 평화를 약속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스톡홀름 연설’을 언급하며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를 먼저 이행해 신뢰의 싹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단을 이끌어낼 대책 역시 준비돼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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