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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모바일 MMORPG 기대주 ‘달빛조각사’, 아트워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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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 중인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아트워크를 최초 공개했다.

‘달빛조각사’는 누적 독자 수 500만의 동명의 인기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속 방대한 세계관과 독특한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했다는 것이 카카오게임즈의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은 마치 소설 속 가상 현실 게임 ‘로열로드’에 접속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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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달빛조각사’는 ‘바람의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을 제작한 송재경 대표와 초기 ‘리니지’ 개발을 주도한 김민수 이사가 직접 제작에 나선 첫 모바일 MMORPG로 주목받는다. 원작 속 ‘로열로드’를 즐기고 싶던 팬뿐만 아니라 MMORPG 이용자들의 관심도 모으는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된 3종의 ‘달빛조각사’ 아트워크는 소설 속에서 주인공 ‘위드’가 최초로 사냥을 경험하는 장소인 ‘여우 평원’과 ‘로열로드’ 속 대륙의 10대 금역 중 한 곳인 ‘황무지’, ‘전설의 달빛조각사’라는 직업을 얻게 되는 ‘리트바르 마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는 원작의 세계관을 가독성 높은 3D 캐릭터로 재현하면서 동시에 이용자 개개인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경험’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해 끝을 알 수 없는 재미를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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