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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3년만 솔로 데뷔' 전소미, YG 논란에도 주요 음원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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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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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하루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접수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전소미의 첫 번째 솔로 싱글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는 14일 11시 기준 벅스, 소리바다 1위, 엠넷 2위, 올레 3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호성적을 쓰고 있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벌스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댄스-힙합곡이다. 아티스트를 가장 잘 나타낸 곡이자, 각양각색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노래는 전소미와 프로듀서 테디가 함께한 첫 작품임에도 완벽한 케미가 빛을 발하며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음원과 함께 베일을 벗은 '벌스데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만 뷰를 돌파, 벌써 50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전소미의 저력을 고스란히 입증하고 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모회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련 논란에도 불구, 전소미의 이같은 음원 성적은 눈에 띌 수밖에 없다. 마약, 성매매 알선, 세무 등 여러 방면에서 논란을 만들고 있는 YG 내부 상황은 소속 아티스트의 행보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컴백한 그룹 위너, 이하이 등도 대중의 큰 관심을 받으며 음악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소미는 지난 13일 있었던 언론 쇼케이스에서 "오래 준비하고 기다린 데뷔다. (논란에)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계속되고 있는 YG 내 논란에도 전소미를 비롯, 소속 아티스트들이 꾸준히 컴백하고 살아남는 이유다.

한편 전소미는 15일 방송되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벌스데이'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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