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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클라우드 앱, 드디어 윈도우 스토어에 “탐색기에서 바로 액세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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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윈도우 10 용 아이클라우드 앱을 제공해왔지만, 다운로드 링크가 항상 애플의 지원 페이지에 숨겨져 있었다. 그러나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 작업 끝에 이제 윈도우 스토어(Windows Store)에서 공식 애플 아이클라우드 앱을 찾고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앱과 디자인이나 동작 방식은 유사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OneDrive) 서비스에 들어있는 파일 온디맨드(Files On-Demand) 기술을 채용했다. 그 결과 아이클라우드 파일을 PC에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서 열고, 변경 사항이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 계속 동기화된다. 시간과 디스크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메일, 캘린더 같은 아이클라우드 핵심 요소에 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PC와 아이패드, 아이폰을 번갈아가며 작업을 하는 경우,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앱을 설치하면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파일에 탐색기로 바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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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는 애플이 자사의 서비스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브랜드의 중심으로 가져가려는 노력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애플이 새로운 아이클라우드 앱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일부를 수용했다는 점은 애플이 폐쇄된 정원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는 의미기도 하다.

이론적으로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아이클라우드 앱을 다운로드 받고, 애플 ID와 암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연결되어 있는 적용 가능한 디바이스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설치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디바이스에 로그인하세요”라는 경고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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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고를 보게 된다면 윈도우 10을 최신 버전(빌드 1903)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의미다. 시작 > 설정 > 업데이트&보안 > 윈도우 업데이트로 가서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한다.

이제 윈도우 사용자들이 애플에 요구하는 나머지 하나는 메시지 앱의 윈도우 10 버전이다. editor@itworld.co.kr


Leif Johnson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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