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로맨티시즘' MV 티저 화제…치명+섹시+절제美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빅스 레오의 신곡 ‘로맨티시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빅스의 레오가 신곡 ‘로맨티시즘’으로 나른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13일 빅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7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뮤즈(MUSE)’의 타이틀곡 ‘로맨티시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는 약 30초의 짧은 분량의 영상으로 손을 맞잡는 장면에서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레오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절제된 춤선이 돋보이는 안무의 일부가 공개되면서 섹시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극대화, 치명적인 눈빛으로 곡의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레오의 타이틀곡 ‘로맨티시즘’은 느린 템포의 R&B에서 그루비한 비트감으로 반전되는 매력이 특징인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강렬한 아우라가 더해지면서 짧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공개 만으로도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앞으로 공개될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레오는 내일(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LEO 2nd CONCERT ‘MUSE’’ (레오 세컨드 콘서트 ‘뮤즈’)를 개최하고 콘서트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레오의 새 앨범 ‘뮤즈’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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