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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임단협 잠정 합의안 도출…14일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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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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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3개월간의 긴 협상끝에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최종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12일 오후 6시 부산공장에서 2018년 임단협 재협상 협의를 시작ㄹ했고, 2시간40분만인 이날 오후 8시40분 잠정합의안을 내놨다.

이번 합의안은 지난달 16일 도출한 합의안을 기초로 작성됐다.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해 평화 기간을 갖자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이 추가로 채택됐다. 르노삼성의 불안이 지역 경제와 협력업체 고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회적 책임감에 따른 것이다.

사측에 따르면 노사 잠정합의 내용은 6월 14일 조합원 총회에서 과반 이상 찬성으로 최종 타결될 예정이다.

한편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6월부터 2018년 임단협 협상을 이어온 바 있다. 지난달 16에는 보상금 100만원 지급 성과급 및 생산 격려금 지급 근무조건 개선 등에 합의하며 잠정합의안을 끌어 냈지만 조합원 총회에서 부결됐다.

이후 노조는 전면파업에 나섰고 회사측은 부분 직장폐쇄로 맞서는 등 갈등이 이어졌다. 최근 회사측은 하루 생산차질액(약 120억원)에 대해 노조에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도 밝힌 바 있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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