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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BNK경남은행, 울산 천상초에 ‘1사1교 금융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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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320여명에게 화폐 비교ㆍ용돈 관리법 등 금융교육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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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2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관념 확립을 위해 ‘1사1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부 배규리 계장을 천상초교에 파견, 학생 320여명에게 돈이 생기는 과정과 화폐 비교, 용돈 관리법 등 눈높이에 맞춰 실시했다.

이 학교 6학년 박지윤 학생은 “부모와 어른들에게 받은 용돈을 장난감과 학용품 사기에 바빠 용돈 모으기에는 관심이 없었다”며 “용돈을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 은행에 가서 통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규리 금융교육 강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1사1교 전문강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1사1교 금융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매결연 맺은 학교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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