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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곽정은, 이혼 파티부터 다니엘 튜더와 열애설까지…거침 없는 솔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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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겸 작가 곽정은이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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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솔직 발언에 응원 물결

[더팩트|문수연 기자] 기자 겸 작가 곽정은이 이혼 10주년 파티 개최 사실부터 열애까지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funE는 12일 곽정은의 연인이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일로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와 관련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전했지만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곽정은은 앞서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달 2일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곽정은은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고, 알아가는 단계다. 지켜달라"며 열애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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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겸 작가 곽정은이 이혼과 열애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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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곽정은이 남자친구와 즉석에서 통화를 하기도 했다. 곽정은의 남자친구는 "(곽정은과) 만난 지 10분 만에 '이 사람은 다르다'를 느꼈다. 가치관이 뚜렷하고, 다정한 면이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곽정은은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의 당당한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이혼과 관련해서도 거침없는 발언을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혼 10주년을 맞은 곽정은이 지인들을 불러 파티를 열었다고 밝힌 것이다.

곽정은은 "기자일 때 이혼 1년이 지난 소회를 밝힌 칼럼을 썼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벌써 이혼한 지 10년이 됐다. 기념할 만하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이혼이 아픈 기억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기억이기도 하다. 지금 돌아보면 그 일이 있었기 때문에 성장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 스르륵 넘어가고 싶지 않았고,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처럼 곽정은의 솔직한 고백은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리낌없이 말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 늘 당당한 그의 모습에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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