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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플리4’ 김새론 합류, 사랑·우정 변화 일으킨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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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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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안(왼쪽부터), 배현성, 김새론, 박정우, 이유진, 김현승, 정신혜가 12일 오후 서울 신당동 스튜디오 H에서 열린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Ish87@


대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다룬 청춘 멜로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가 시즌4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는 졸업과 군 입대를 앞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중심축을 이룬다. 영원할 것만 같던 대학생활의 막바지에 접어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이 펼쳐진다.

V오리지널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이하 ‘연플리4’)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신당동 스튜디오 H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새론, 배현성, 이유진, 박정우, 정신혜, 김형석, 박시안과 이슬 작가가 참석했다.

‘연플리4’는 웹드라마 최초로 시즌3까지 제작될 만큼 화제를 모았다. 누적 조회수는 3억 뷰를 기록했다. 이슬 작가는 “처음 기획했을 때는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 작가는 “시즌1 때는 회사에 있는 젊은 친구들에게 대학 시절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내 대학 생활을 떠올리며 대본 작업을 했다. 이번 시즌은 대학생 인터뷰를 많이 진행했다. 요즘은 뭐가 핫한지, 어떤 고민들을 겪고 있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배우들은 ‘연플리’ 시리즈의 인기 요인으로 공감을 꼽았다. 박정우는 “작가님이 인물들의 콘셉트를 공감 가도록 잘 잡아주셨다”고 말했다. 김형석은 “‘연플리’에는 악역도 없고 주인공도 없다. 현실적인 대학생의 이야기들이 담겨있기에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정신혜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고, 대학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기에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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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12일 오후 서울 신당동 스튜디오 H에서 열린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Ish87@


김새론은 19학번 새내기이자 응원단 센터인 서지민 역을 맡았다. 그는 유일하게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인물이다. 그는 “극중 지민이는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이며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웹드라마 ‘연플리4’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내 나이 대에 맞는 대학 캠퍼스 물이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캐릭터도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 선택하게 됐다”며 “‘연플리’ 시리즈 팬이었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다 챙겨봤다. 시청자 입장에서 응원하다가 같이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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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우(왼쪽)와 이유진이 12일 오후 서울 신당동 스튜디오 H에서 열린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Ish87@


박정우는 “신종 연하남에서 신종 복학생으로 돌아온 강윤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시즌3에 출연하지 않아 아쉬움을 샀던 박정우는 이번 시즌에 재합류했다.

그는 “다시 출연한다는 게 부담도 되고 긴장도 많이 됐다”며 “주변 지인들이나 동료 배우들에게 조언도 많이 들었다. 어떻게 강윤의 매력을 더 보여줄 수 있을지, 어떤 톤으로 잡아가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박정우는 “가족들을 다시 만난 기분”이라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이유진은 졸업전시회 준비로 바쁜 졸업반 한재인을 연기한다. 그는 “이번 시즌에서는 전 남친과의 재회와 졸업이라는 고민을 겪는다. 재인이가 어떻게 졸업하게 될지,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한 걸 풀어 갈 예정”이라며 “현실적인 대학생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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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박시안(왼쪽)과 배현성이 12일 오후 서울 신당동 스튜디오 H에서 열린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Ish87@


박시안은 학교 내의 ‘핵인싸’ ‘오지라퍼’를 맡고 있는 정푸름 역을 맡았다. 그는 “배우들 마다 색깔이 다 다르다. 모두 개성 강한 색이지만 서로 섞이면 예쁜 색이 나온다. 어우러지는 케미에 대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갈등도 많지만 갈수록 시선을 뺏는 요소들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현성은 겉은 차갑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성격인 박하늘을 연기한다. 그는 “이번 시즌에서 푸름이와 둘이 있는 시간이 많다. 이전 시즌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여사친 푸름이와의 관계 변화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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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승(왼쪽)과 정신혜가 12일 오후 서울 신당동 스튜디오 H에서 열린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Ish87@


정신혜(정지원 역)와 김현승(이현승 역)은 3년째 캠퍼스 커플이다. 정신혜는 “오래된 커플인 만큼 공감을 살 만한 에피소드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이는 이번 시즌에서 또 다른 시련에 처하게 된다. 많이 슬프지는 않겠지만 그 부분을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연플리4’가 이전 시즌들과 다른 차별점은 무엇일까. 이 작가는 “이번에는 영화 느낌을 많이 살렸다. 웹드라마의 특징이 내레이션인데, 이번 시즌에는 내레이션이 전혀 없다. 처음으로 내레이션 없는 웹드라마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청 포인트로는 “새로 합류한 지민이라는 인물이 극의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해 달라. 또, 우정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새론은 “변화라는 게 갈등을 주거나 혼란스러움을 주는 건 아니다. 인물들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사랑과 우정에 있어 좋은 변화를 주는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는 16부작이다. 오는 1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선 공개되며 22일부터 매주 수, 토요일 페이스북, 유튜브, V라이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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