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축구에 더 가깝게, PES 2020 한국어판 9월 출시

▲ PES 2020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유니아나)

유니아나는 9월 10일, 코나미 축구게임 시리즈 '프로 에볼루션 사커(이하 PES)' 신작 '이풋볼 페스 PES 2020' 한국어판을 출시한다.

'PES' 시리즈는 1995년 첫 발매 이후 지금까지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는 축구게임이다. 'PES 2020'은 실제 축구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우선 플레이적으로 밀집된 수비공간 내에서도 세밀하게 공을 다룰 수 있는 정교한 드리블이 제공된다. 아울러 새로운 퍼스트 터치 기술이 추가되며, 전술의 깊이를 더하는 테크니션도 부활한다.

아울러 나만의 축구팀을 운영하는 '마스터리그'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분기 시나리오가 탑재되며 몰입감을 높이는 컷신도 공개된다. 또한, 실제 데이터에 기반을 둔 이적 협상 시스템을 바탕으로 보다 사실적인 이적 시장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좀 더 사시적인 선수 움직임 표현과 3D스캐닝 기술을 바탕으로 재현한 경기장, 경기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관중 반응을 통해 현장감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매치데이' 모드에서는 현실에서 벌어지는 주요 경기를 게임에서 미리 해보며 판세를 예상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으며,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다양한 유저를 커버하는 새로운 온라인 플레이 모드도 제공된다.

'PES 2020' 한국어판 예약 판매는 12일 오후 3시부터 11번가에서 진행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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