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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종합]남친은 글쓰는 연하남‥곽정은, 英다니엘 튜더와 열애설→"사생활 확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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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곽정은/사진=헤럴드POP DB


방송인 곽정은의 남자친구로 작가 겸 경제전문가인 영국인 다니엘 튜더라고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생활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12일 곽정은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의 열애 여부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곽정은의 남자친구가 다니엘 튜더라고 보도했다. 다니엘 튜더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이자 경제전문가로 관계자에 따르면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 작가는 올초 명상 관련한 일을 준비하는 도중 인연을 맺고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지난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곽정은은 남자친구에 대해 처음 언급했던 바 있다. 그는 "4~5년 전 남자친구가 쓴 글을 보고 멋지다 생각했고, 업무차 미팅으로 만나게 됐다 이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사랑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한 곽정은은 "마냥 매력과 호감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 일치해 깜짝 놀랐다. 사람의 심리에는 인정 욕구와 애정 욕구가 있는데 남자친구는 깊은 이해심과 더불어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터.

곽정은이 다니엘 튜더를 남자친구라고 직접 인정하지 않았기에 많은 대중들은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진짜 연인이 맞는지 점차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 취득 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한 전문가로 지난 1월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IQ 177 영국 뇌섹남으로 출연했던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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