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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중앙공원 내 DJ동상 옆 고 이희호 여사 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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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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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인근 남악중앙공원 내 고(故) 이희호 여사 합동 분양소/사진제공=전남도청.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동반자 이희호 여사의 별세를 전남도민들과 함께 애도하고 추모키 위해 전남도청 인근 남악중앙공원 내 김대중동상 옆에 분향소가 설치됐다.

고(故) 이희호 여사는 평생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고, 영부인이기 이전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다.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김영록 전남지사와 관계기관장 헌화·분양을 시작으로, 600여 명의 도민들이 밤늦게까지 조문을 다녀갔다. 오는 14일 발인일까지 일반 도민들은 분향할 수 있다.

분향을 마친 이모씨(52세, 남)는 “영부인님의 삶은 고난과 고통의 길이었지만, 웃는 모습은 내 어머니 같은 포근함을 느끼게 했다”며 “하늘나라에서는 고난과 고통이 없이 행복한 영혼으로 살아가시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희호 여사님을 떠나 보내며’라는 지난 11일 추모 글을 통해 “이희호 여사께서 어제 밤 소천, 또 한 분의 위대한 지도자를 떠나 보냈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통일 운동에 큰 족적을 남긴 여성 지도자로서, 또 엄혹한 군부독재에 온몸으로 맞서 싸운 김대중 대통령의 반려자이자 정치적 동지로서 평생 흔들림 없는 길을 걸어온 이희호 여사의 삶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추모하고,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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