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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구해줘2' 천호진, 시청자 등골 오싹하게 만든 명장면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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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텐아시아

‘구해줘2’ 천호진./ 사진제공=OCN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의 천호진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던 명장면 BEST3가 공개됐다.

천호진은 ‘구해줘2’에서 온화함과 사악함을 오고 가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소름 유발자’로 등극했다. 매 회,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 진짜 최경석을 드러내다.

카페 아이리스에서 김민철 (엄태구 분)과 마주친 최경석. 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밀폐된 화장실 안에서까지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여기에서 최경석의 진짜 모습이 드러났다. 자신의 신경을 건드리는 김민철의 머리를 벽돌로 가격하며 “제가 그렇게 해야… 그래야 당신이 마음을 놓죠”라는 말까지 뱉었다. 그 동안 숨겨왔던 악한 본능이 깨어난 순간이다.

# 진숙(오연아 분)과 반전의 관계!

최경석과 진숙의 사이를 의심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었다.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던 두 사람의 진짜 관계는 모두를 놀라게 할 만큼 반전이었다. 월추리 마을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진숙을 먼저 보낸 계획적인 행보까지 밝혀지면서 충격을 배가시켰다

# 월추리 마을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말솜씨

최경석은 화려한 말솜씨로 월추리 마을 사람들을 점점 더 현혹시켰다. 개척교회 안에 삼삼오오 모인 그들 앞에 선 최경석은 단호한 말투와 눈빛으로 모두를 홀렸다. 또한 김민철을 마을로부터 쫓아내기 위해 그를 사탄으로 몰아넣는 등 브레이크 없는 악행으로 안방극장에 서늘한 긴장감을 이끌어 냈다.

천호진이 열연하는 ‘구해줘2’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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