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허규에게 "나는 가진 복이 처복 밖에 없다"면서 "안 그러면 내가 이런 집에 어떻게 사냐. 내가 모아놓은 돈은 10년 전에 다 썼다"고 말했다.
양재선은 신승훈 'I Believe', 성시경 '내게 오는 길', '희재', 노을 '전부 너였다', 임창정 '러브 어페어' 등 200여개 노래의 가사를 만들었다.
김진수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저작권료가 참 좋더라. 그동안 밥, 국, 김치를 먹었다면 신승훈 덕에 한정식을 먹게 되고 엠씨 더 맥스와 성시경 덕에 호텔 뷔페를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I belive의 경우 연금 같은 곡"이라고 덧붙였다.
홍성환 기자 kaka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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