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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다지 “예능 촬영 너무 어려워, 라디오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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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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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역사강사 이다지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무식탈출 영철쇼’에는 이다지가 목소리 녹음으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이다지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것을 두고 “예능이 힘들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지는 “본업에서는 혼자 떠들면 되는데,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분위기를 살피는 게 힘들더라”고 했다.

이다지는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저는 예능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당분간 라디오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다지는 “예능 촬영 때 속으로 벌벌 떨었다”라며 “라디오가 조금 나은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영철은 “방송 봤을 때는 떨지 않고 잘 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이다지는 매주 화요일 ‘김영철의 파워FM’의 고정게스트로 참여해 청취자들에게 역사를 알려주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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