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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래들리 쿠퍼, 이리나 샤크 커플이 결별한 가운데 이리나 샤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러시아 출신 톱모델 이리나 샤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리나 샤크는 이날 미국 LA에 있는 브래들리 쿠퍼의 대저택에서 짐을 싼 채 나왔다.
공개된 사진 속 이리나 샤크는 캐리어를 손에 든 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이동 중인 모습.
한편 앞서 외신은 두 사람이 5년간의 동거 생활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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