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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구해줘2' 천호진, 이주실 사망에 전 재산 가로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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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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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구해줘2' 의식불명에 빠진 이주실이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한 채 사망했다.

6일 방송된 OCN '구해줘2' 10회에서는 최경석(천호진 분)이 성호 할머니(이주실)의 재산을 가로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호 할머니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최경석은 성철우(김영민)에게 기도를 하라고 부추겼다. 성철우는 구급대가 도착한 상황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고, 구급대원들은 "의식불명 환자는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됩니다. 빨리 환자 옮겨야 합니다"라며 다그쳤다.

이후 성호 할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성철우는 다시 기도를 시작했다. 최경석은 "이 어리석은 사탄 마귀야. 내 말을 잘 들어라. 나의 권능으로 너를 멸할 것이며 뜨거운 불지옥의 심판을 네게 내릴 것이다"라며 성철우의 말을 통역했다.

특히 최경석은 성호 할머니에게 얼굴을 가까이 댔고, "전 재산을 기탁하신다고요? 아멘"이라며 감격했다. 결국 성호 할머니는 사망했고, 최경석은 "사탄을 멸하시고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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