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조위는 오늘(6일) 다음 주부터 발전소들에 대한 현장 방문 등 조사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지난해 있었던 김용균 씨 사망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조사에 착수했으나, 발전소 측이 노동자들에게 설문조사 모범 답안을 미리 배포하거나 현장 물청소를 하는 등 조사를 방해한 정황이 드러나자 지난달 23일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어 같은 달 31일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와의 대책회의에서 요구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특조위는 지난 4일 논의 결과, 위원회의 조사 활동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성립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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