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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여대생과 열애설' 윤균상, 과거 밝힌 이상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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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윤균상(사진·32)이 7살 연하의 여대생과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균상이 출연했다.

당시 윤균상은 이상형에 대해 “잘 웃고 예의 바르고 동물을 사랑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다”고 털어놨다.

“혹시 무지개 회원 중에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는 ”누구 말하는 거냐. 제가 아는 그 분은 말하지 말아 달라”면서 박나래를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스포츠투데이는 윤균상이 7세 연하의 일반인 여대생 J양과 열애 중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J양을 측근은 스포츠투데이에 ”J양이 윤균상과 열애 중”이라며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 중이다. J양 역시 몇몇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얘기했다. 윤균상이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J양과 데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J양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윤균상과의 럽스타그랩이 확인됐다.

J양의 SNS에서는 윤균상의 집으로 보이는 곳도 볼 수 있었다. 아울러 J양이 올린 영상에서는 윤균상이 방송에서 공개한 반려묘들도 등장한다.

하지만 J양은 지난 4일 돌연 SNS를 비공계 계정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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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윤균상(사진)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균상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아가 윤균상 측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되서 오빠 동생 하는 사이일 뿐 열애는 아니라고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균상은 2012년 드라마 ‘신의’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의문의 일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출연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윤균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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