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메트로 주목, 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20주 차트인

방탄소년단 정국

2017년 '그래미 최우수 댄스 레코딩상'을 수상한 유포리아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Dj Swivel' 과 감성 보컬리스트 방탄소년단 정국이 만나 역대급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포리아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24위에 20주 차트인하며 전 세계 인기와 사랑을 또 한번 증명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차트인한 점과 음원 발매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20주 장기간 차트인이란 기록을 세워 음원으로서 큰 성과를 내고 있고 ‘유포리아’의 끝없는 고공행진에 음원 절대강자라 칭하고 있다.

또 1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콘서트의 장대한 서막이 열리며 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 또한 신비롭고 아름다운 공중 퍼포먼스 무대를 선사했다.

당일 영국 유명 매체 '메트로' 공식 트위터에 '유포리아' 하이라이트 장면의 영상을 게시하며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고 에스토니아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까지 거두며 음원에서의 건재함도 함께 입증했다.

한편 유포리아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20주 차트인 소식에 해외매체 'all kpop, Kenh14, POP line, KPOP monster' 에서 집중 보도하기도 했고 브라질 신문인 'OPOVO' 는 케이팝 그룹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그에 따른 일반적인 역할에 대해 보도하는 내용중 정국을 방탄소년단의 주요 보컬리스트이며 리드 댄서이고 그룹에서 가장 인기있는 멤버이자 얼굴이다"라고 게재하기도 했다.

장기간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유포리아’ 성과는 방탄소년단 메인 보컬 정국이 보컬 능력과 실력 그리고 대중성까지 갖춘 보컬리스트임을 명확히 증명해주는 객관적인 지표로 그의 보컬 기술, 목소리, 음색, 가사 전달력, 감성, 절대음감등 타고난 보컬 요소와 맑고 신비로운 멜로디, 아름답고 시적인 가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 낸 결과물로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DJ Swivel' 은 미국 ‘풀 세일대학’에서 유포리아의 제작 과정을 설명하던 중 음악 프로그램으로 멜로디와 코러스 등 모든 효과음을 지우고 100% 정국의 목소리만으로 부르는 '유포리아'를 들려주며 "정국의 보컬은 어떠한 악기나 효과음 없이도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보컬 실력을 가졌고 메인보컬 정국의 탄탄한 실력과 목소리에 의해 아름다운 곡 유포리아가 탄생했다"라며 정국의 보컬실력을 극찬하며 감탄한 바 있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방탄소년단 정국은 유포리아 음원 외에도 콘서트장 수십미터 상공을 떠돌며 공중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유포리아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고 있으며 해외 매체들은 "가장 인상적인 순간 중 하나"라 꼽았고 "관중 위를 날면서도 노래의 음색을 잃지 않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무대 천재’ ‘퍼포먼스킹’ '보컬킹' '라이브장인'등의 타이틀을 매회 증명하고 있으며 레전드 무대를 갱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방탄소년단 보컬 멤버 중 단독으로 참여해 유창한 발음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보컬 파트를 훌륭히 소화해내 흠 잡을 곳 없이 완벽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함께 콜라보한 ‘Waste It On Me’가 14회 숨피어워즈에서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상을 수상해 보컬로서 다양한 성과들을 이뤄내고 있다.

현재 ‘유포리아’는 스포티파이 6500만 스트리밍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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