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fn오토] 르노삼성, 부산일자리박람회에 트위지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왼쪽)과 오거돈 부산시장이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청춘희망카 사업 발대식'에서 트위지를 시승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3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의 '부산청춘희망카'사업 발대식에서 트위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춘희망카 사업 소개에 이어 석동명 청춘희망카 청년대표에게 트위지를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춘희망카는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청년에게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첫 시범사업에 트위지 10대를 지원하고, 부산 공장에서 트위지가 본격 생산되는 2020년부터 3년간 총 300대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트위지를 친환경 배달 및 커피판매가 가능하게 개조해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대여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 유통기업과 전통시장 등에 취업을 알선하고 월 200만원의 인건비 지원, 컨설팅을 비롯한 교육 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