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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조선일보 '北눈치보기' 사설에 "일베 수준…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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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훈 사장, 사설 나온 경위 조사해 회사 입장 밝혀야"

"언론중재위 제소 등 모든 수단 통해 강력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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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 2019.03.04.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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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중 홋줄 사고로 순직한 최종근 하사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조문이 없었던 것을 두고 '북한 눈치 보기'라고 한 조선일보 사설에 대해 "'일베' 수준의 사실관계마저 틀린 사설을 쓴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오늘 조선일보가 '애끓는 군(軍) 순직에 대통령·총리 조문 없어, 도 넘은 北 눈치 보기'라고 사설을 쓴 것에 대해 매우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사설은 해당 신문사의 공식적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방상훈 대표는 이런 사설이 나온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이것이 조선일보의 공식 입장인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는 "순직한 군인의 장례식에 총리나 대통령이 방문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참석을 요청할 수 있다"며 "그러나 이것을 '북한 눈치 보기'나 '남북 관계'와 연관 짓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언론중재위 제소를 비롯한 모든 수단을 통해 이 사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고 조선일보사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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