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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WNBA 박지수, 정규리그 첫 경기 7분32초 3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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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박지수(뒷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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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활약하는 박지수(21)가 2019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리바운드 3개를 잡아냈다.

박지수는 27일(한국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2019 WNBA 정규리그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와의 홈 경기에서 1쿼터 종료 2분을 남기고 교체 투입됐다.

박지수는 7분32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 득점하지는 못했고, 리바운드 3개와 스틸 1개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3개 가운데 공격 리바운드가 1개다. 2점 야투를 두 차례 시도했지만, 넣지 못했다.

지난해 WNBA에 데뷔한 박지수는 평균 13분을 뛰며 2.8득점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83-70으로 승리했다. 에이자 윌슨이 21득점 11리바운드, 카일라 맥브라이드가 20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해 라스베이거스 승리를 쌍끌이했다.

라스베이거스는 6월1일 피닉스 머큐리와 정규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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