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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만수르 사촌, 5278억 원에 뉴캐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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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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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의 뉴캐슬이 구단을 이끌 적임자를 찾았다.

영국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마이크 애슐리 구단주가 3억 5000만 파운드(약 5278억 원)에 뉴캐슬을 셰이크 만수르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의 사촌에게 매각하는 데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의 새 주인은 셰이크 할레드다. 더 선은 “할레드는 지난해 20억 파운드(약 3조 215억 원)을 들여 리버풀을 인수려다 실패한 아부다비 왕가의 고위급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뉴캐슬은 애슐리 구단주가 팀을 인수하기 이전에 만수르 맨시티 구단주가 관심을 보였던 팀이다. 만수르는 뉴캐슬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2008년 맨시티를 인수해 EPL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다.

반면 애슐리 구단주와 함께 해온 뉴캐슬은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디렉터, 감독과 갈등은 물론이고 팀은 2부리그 강등까지 경험했다. 구단 매각을 수 차례 시도했지만 실패했던 애슐리 구단주는 드디어 팀을 떠난다.

12년 만에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하는 뉴캐슬의 팬들은 기대에 차있다. 애슐리 구단주가 떠나고 할레드 구단주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더 선은 “애슐리 구단주는 최근 몇 년 간 소극적인 투자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자신의 스포츠용품 기업 이름을 붙인 것 때문에 팬들과 관계가 안 좋았다”고 전했다.

더 선은 “할레드 구단주의 첫 번째 과제는 새로운 계약을 제시해 라파 베니테스 감독을 붙잡는 것이다”고 전했다.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은 애슐리 구단주의 소극적인 투자에 불만을 느끼고 거취를 고민 중이다. /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