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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퀵실버 에반 피터스, 기자회견장 이탈…컨디션 난조? 무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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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엑스맨:다크 피닉스'로 내한한 에반 피터스가 기자회견장 도중 장내를 떠나 잡음을 낳았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엑스맨:다크 피닉스'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이 참석했다.

2000년부터 이어진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인 만큼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국 기자들 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자들까지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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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진행 중 에반 피터스는 돌발 행동을 했다. 동료들이 질문에 답을 하고 있는 사이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행동이었다. 행사 진행자도 당황스러워 했다.

사회자 류시현이 "에반 피터스 씨가 갑자기 사라졌다"라고 하자, 옆자리에 앉아 있었던 타이 쉐리던이 "아무래도 화장실을 간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기자회견 중반에 나간 에반 피터스는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 류시현은 행사를 마치면서 "에반 피터스 씨는 컨디션 난조로 기자회견을 마치지 못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물론 장시간 비행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음식이 안 맞아 컨디션이 안 좋았을 수 있다. 하지만 공식 행사에서 양해도 구하지 않은 채 이탈한 것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다.

에반 피터스는 기자회견 태도도 불성실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만의 특별함을 말해 달라는 질문에 "앞에서 이미 다 이야기를 한 것 같다"라고 답하는가 하면 몇몇 질문도 성의 없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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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피터스는 2014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퀵실버'로 분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엑스맨:아포칼립스'에 이어 '엑스맨:다크 피닉스'까지 내리 3편의 '엑스맨'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 캐릭터임을 입증했다.

그가 연기한 퀵실버는 시속 1200km 이상의 초음속 스피드였지만 업그레이드 후 마하4의 초음속 스피드를 자랑하는 뮤턴트다. 영화 속 캐릭터처럼 에반 피터스는 다른 배우보다 한 발 앞서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가는 촌극을 만들고야 말았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는 에반 피터스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가 아쉬움을 자아낸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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