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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잇단 초대형 악재, 숙대 축제서도 ‘라인업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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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페포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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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밴드 잔나비가 온갖 구설에 휘말렸다. 멤버의 ‘학교 폭력 가해 가담‘에 더해 대중을 기만하고 방송에 출연했다는 ‘거짓 의혹’에도 휩싸였다. 한창 인지도를 올리던 도중에 터진 악재로 잔나비는 사실상 밴드가 공준분해 될 위기에 처했다. 이 와중에 숙명여자대학교는 잔나비를 축제 라인업에서 배제했다.

숙대 총학생회는 지난 25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청파제 아티스트 라인업 관련 입장문’라는 글을 올리고 축제 출연진 라인업에서 잔나비를 제외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학교폭력 가해자가 소속됐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는 사실이 많은 숙명인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으며, 축제의 목적이 퇴색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총학생회는 즉시 아티스트와의 계약해지를 통고했으며 24일 21시경 아티스트와의 계약이 위약금 없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전날 잔나비의 멤버 유영현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지 하루 만에 사과의 마음을 전하며 잔나비를 자진 탈퇴했다.

악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같은날 오후 SBS ‘8뉴스’는 잔나비의 리더 최정훈의 아버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접대를 했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잔나비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최정훈은 자신의 아버지가 김학의 전 차관의 친구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정훈은 최근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원룸살이에 찬물 샤워를 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그러나 ‘유복한 집안 아들이 일부러 여론 호도를 위해 이같은 연출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숙명여대 청파제는 오는 30일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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