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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청계천 옆 사진관] 뛰고 싶어요! 튀고 싶어요! ‘이색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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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러너들로 붐볐습니다. 이 날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롯데 스타일런’ 행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롯데 스타일런’은 완주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의상을 뽐낼 수 있는 이색 마라톤입니다.

5~10㎞를 달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캡틴아메리카, 예수님, 백설공주, 슈퍼마리오 등의 다양한 ‘코스프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쬠에도 불구하고 5천여 명이 이색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올해 ‘대한육상연맹(KAAF)’에서 마라톤 대회에 접합한 시설을 갖춘 정식 코스로 인정 받은 ‘롯데 스타일런’, 뛰고 싶은, 튀고 싶은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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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마라톤 뛰러 왔습니다! 군인 분장을 한 참가자들이 준비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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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쫄이부터 메이드복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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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나시 부부들도 사이 좋게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센과 치히로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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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뱃살 공주와 일곱 난장이들도 신나게 마라톤 전 공연을 보며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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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소리가 들리자마자 나타난 슈퍼마리오와 루이지들도 달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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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뛰는 참가자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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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선수들 중 가장 이색적이었던 예수님 분장을 한 참가자도 십자가를 지고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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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게! 워보이 분장을 한 선수들도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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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하겠어! 경찰관 복장을 한 참가자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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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한 선수들 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도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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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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