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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수사단 "김학의 수사와 잔나비 최정훈 사건은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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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윤중천 27일부터 차례로 소환조사 예정

뉴스1

1억 6000만원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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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1억6000만원 상당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수사단이 최근 의혹이 불거진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종훈씨(27)에 대해서는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건넨 사업가 최모씨의 아들로 알려진 최정훈씨에 대한 수사는 계획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단 관계자는 이날 "최정훈 건은 김학의 수사와 전혀 관계없는 사건"이라며 "별도의 사건으로 고소돼 있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훈의 아버지로 알려진 사업가 최씨는 김 전 차관에게 용돈과 생활비 명목으로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SBS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차관과 친구 사이로 알려진 사업가 최씨는 별개의 사기와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전 차관의 소환 조사를 진행한 수사단은 월요일은 27일 다시 김 전 차관을 불러 조사를 시도할 예정이다. 다만 김 전 차관은 여전히 입을 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김 전 차관을 조사한 뒤 다음날인 28일에는 윤중천씨 소환조사도 연이어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단은 당초 24일 오후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윤씨 측이 변호인 접견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불발됐다.

앞서 윤씨는 지난 23일에도 새로 선임한 정모 변호사와의 접견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소환에 불응한 바 있다.

또 수사단은 이번주 중으로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최모씨와 김 전차관, 윤씨와의 대질신문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모씨는 두 사람과의 대질신문에도 응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sewr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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